'커넥션' 11회 리뷰: 지성의 살벌한 경고, 권율에게 던진 충격 요법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1회가 28일 오후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이 박태진(권율 분)을 찾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박태진을 찾아간 장재경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참고인 조사 나오라고 하면 안 나올까 봐 왔다.
그저께 밤에 정윤호(이강욱 분)가 공중전화로 건 통화 목록이다.
윤호가 왜 전화를 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박태진은 "살인 용의자로 수배 중인 고등학교 때 친구가 한밤중에 공중전화로 연락이 왔다.
무슨 이야기를 했겠나. 뻔하지 않나.
어떻게 자기를 좀 도와줄 수 없겠냐고 묻더라. 그래서 자수하라고 했다"라고 핑계를 댔습니다.
장재경의 단도직입적인 질문
장재경은 "어젯밤엔 어떻게 된 거냐.
윤진(전미도 분)이를 거의 죽일 뻔했던데. PC방 CCTV 지웠더라.
준서(윤나무 분) 네가 죽였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박태진은 당황하며 대답했습니다.
"나 검사다. 이런 충격요법은 정상의나 오치현 같은 애들에게만 통한다.
들었다며. 우리가 거기 있었던 거. 혼란스럽겠다.
하필이면 다같이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 떨어져서 직접적인 살인을 입증을 못할 텐데"라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장재경의 살벌한 경고
장재경은 이에 굴하지 않고 경고했습니다.
"어떡하냐. 준서가 비밀번호 안 알려주고 가서.
레몬뽕 사업으로 보면 꽤 될 텐데. 네가 닥터냐. 네가 나를 여기에 끌어들였냐.
그건 모른다고 해야겠지.
경고하는데 내 느낌에는 거의 다 온 것 같다.
손만 뻗으면 너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 다음 수를 둘 땐 각별히 주의해라.
그러다가 나한테 잡힌다"라고 말했습니다.
극적인 전개와 시청자의 반응
이번 에피소드는 사건의 실마리가 점점 풀려가는 가운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지성과 권율의 강렬한 연기 대결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두 배우의 연기력과 극적인 전개에 큰 호평을 보냈습니다.
'커넥션'은 매회마다 새로운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지성의 강렬한 경고가 인상 깊게 그려졌습니다.
박태진 역의 권율도 이에 지지 않고 대담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
다음 회에서는 장재경이 박태진을 어떻게 몰아붙일지, 그리고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감정 대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서도 숨막히는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다음 회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