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가 부른 파탄? 옆집 여자와의 불륜으로 돌아온 남편의 배신

섹스리스가 부른 파탄? 옆집 여자와의 불륜으로 돌아온 남편의 배신

 

섹스리스가 부른 파탄? 옆집 여자와의 불륜으로 돌아온 남편의 배신

최근 한 여성의 가슴 아픈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부부가 섹스리스였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며, 도리어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남편의 행동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정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섹스리스로 인해 멀어진 부부

이 사연은 변호사 양소영의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소개되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남편 B씨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A씨는 아이를 난산으로 낳은 후 남편과 부부관계를 갖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A씨는 육아에 집중하며 아이가 클 때까지 주택담보대출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옆집 부부의 등장과 불륜

그러던 중 옆집에 또 다른 부부가 이사 오면서 A씨의 가정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옆집에도 A씨의 아이 또래의 아이가 있었고, 두 가족은 가까이 지내며 아이들을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함께 나들이를 가고 바쁜 일이 있을 때는 서로 아이를 돌봐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A씨의 남편은 옆집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3년 동안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회사 창사 기념일이라 일찍 퇴근했는데, 옆집 여자가 속옷 차림으로 자신의 집에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남편의 변명과 주변 반응

더욱 화가 나는 것은 남편의 행동이었습니다.

남편은 시댁과 주변 친구들에게 '아내가 섹스리스라서 바람을 피웠다'며 자신이 더 힘들었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부부가 섹스리스면 바람을 피우는 게 당연한 것인지 궁금해하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부정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변호사 양소영은 부부관계가 일정 기간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혼인 생활이 파탄됐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부정행위는 민법 제840조가 정하는 명백한 혼인파탄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부간에는 상호 애정과 신뢰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보호하며 혼인 생활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아내가 육아와 대출 상환, 친정어머니의 사망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음을 언급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어려움을 함께 풀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섹스리스 또한 아내의 일방적인 책임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남편의 부정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섹스리스와 부정행위: 그 경계를 짚다

부부간의 섹스리스 문제는 많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부부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며, 외도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부부간의 신뢰와 애정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노력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특히 한 쪽이 육아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배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연은 이러한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결론: 부정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결론적으로, 섹스리스가 부정행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부부간의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외도는 문제를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이번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부부간의 신뢰와 애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부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부정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2024년 최신 스마트워치 기능 및 추천 제품